닥터콜의 미소년 미소녀 탐구생활

 

무한도전은 잘못을 해도 그리 혼나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합니다. 언론이나 방송사, 즉 방송 외부에서 윗선이 쥐고 흔들려는 '외압'은 종종 겪어도 대중의 사랑만큼은 그럴 수 없게 큰 응원을 받아왔던 예능 프로그램이지요. 그 사랑의 크기는 역대 예능 프로그램 중 첫 번째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대한민국, 심지어 전 세계로 범위를 넓혀보아도 무한도전만큼의 사랑을 받은 예능 프로그램은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건 단순히 시청률의 수치만으로 환산할 수 있는 크기가 아닙니다. 이미 무한도전은 시청률,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전무후무한 공익 예능이니까요. 15퍼센트 남짓한 시청률을 가지고선 방영하는 에피소드의 대부분을 전 국민의 이벤트로 이끌어내는 '공익성'이야말로 도리어 무한도전의 위엄을 증명하는 가치가 될 테죠. 드라마는 물론이오. 그 어떤 교양 프로그램이나 심지어 뉴스데스크와 겨루어봐도 무한도전을 이길만한 신뢰도와 호소력을 가진 프로그램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무한도전을 마블사의 캐릭터화한다면 엑스맨의 '프로페서 X'가 될 것입니다. 이 괴물 예능은, 가요제를 열었다 하면 그게 바로 전 국민의 여름 축제가 되어버리고 뭔 특집을 했다 하면 적어도 몇 달은 대중의 중심 화제로 떠들게 할 수 있습니다. 군중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설득력과 호소력. 그 모든 것은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의 상징성, 즉 두꺼운 신뢰도 덕분이겠죠. 대중을 움직이는 예능.

 

그런 무한도전에 드물게도 비난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바로 5월 24일. 380회로 준비된 기획, '홍철아~ 장가가자!'에 대한 대중의 불만이 폭발했기 때문이죠. 시청자 게시판의 절반 이상은 이전처럼 응원 글이 아닌 분노와 상처를 호소하는 글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에 대항하는 반박글이 뒤섞여 의견 대립에서 근원적인 성싸움의 문제로까지 변질된 무한도전의 시청자 게시판은 아수라장입니다.

 

길이 자진 하차하고 변화된 흐름 중 하나는 노홍철만이 유일한 싱글이라는 것이죠. 앞서 무한도전의 리더로 뽑아달라며 호소할 때도 그는 홀로 책임질 식구 없는 홀가분함을 줄곧 자랑하곤 했었습니다. 처자식 있는 멤버들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파파라치가 되겠노라며 형들을 겁주곤 했던 그의 모습이 심상치 않았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가상 투표에서 시청자는 그의 공약을 일등으로 꼽았고 무한도전 팀은 이다음 기획을 노홍철 장가가기 특집으로 구성했습니다.

 

 

 

노홍철의 이상형이 그리 만만치 않다는 점은 그의 지인이 아닌 시청자 또한 익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비록 두꺼운 화면을 벽으로 두고 있지만 그래도 9년을 함께했는걸요. 소소한 취향쯤이야 웬만큼은 파악하고 있는 시청자들이죠. 더군다나 그가 드문드문 공개한 취향 또한 참 일관성이 있었잖아요. 20대 초중반의 전문직 여성. 게다가 아리따운 용모. 길의 첫사랑에게 정신이 팔려 방송마저 내팽개치고 구애에 정신이 나가 있었던 그의 과거를 떠올려보세요. 미모의 의사 선생님인 그녀는 노홍철의 이상형을 응축해놓은 것 같은 사람이었으니까요.

 

이상형이란 희망 사항의 맥시멈입니다. 그러니 노홍철의 콧대가 좀 높다고 나무라서야 그건 월권이겠지요. 문제는 지극히 사적인 행위이자 그들만의 사정인 결혼을 시청자가 함께 나누어야 할 공적인 일처럼 판을 벌여놓고선 노홍철 자신의 의지나 노력은 별반 보이지 않고 그의 이상형이 될 만한 여자들을 선별하여 대령하는, 같잖기 짝이 없는 성차별적 기획 의도였습니다.

 

 

 

이토록 까다로운 취향을 가졌다면 노홍철 자신이 발로 뛰어 마음에 드는 여성을 찾아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그 자신의 매력을 호소하는 것이 마땅한 모양새입니다. 그럼에도 무한도전은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의 공익성을 내세워 이곳저곳에서 예쁘고 어린 여자를 물색하여 노홍철에게 고르게 하는 기형적인 방식으로 시청자의 공분을 샀습니다.

 

 

 

1. 26세 이상. 2. 예쁘고 3. 172~175cm의 큰 키. 4. 착하고 26살 이상을 마지노선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스물 두세살의 어린 친구라도 철이 들었으면 괜찮은. 하지만 노홍철 나이 부근의 연상은 '출산' 문제 때문에 아웃. 그리고 절대 조건은 예쁜 여자일 것. 노홍철 본인이 아닌 무한도전 멤버들을 1차 통과해 선별된 이상형 찾기는 참 예쁘지만 어처구니 없게 참혹했습니다. 어린 여대생의 외모를 품평하고 다짜고짜 남자친구 있어요? 몇 살 이예요? 라고 들이댄 뒤 노홍철에게 진상하는 그 모양새는 조선 시대로의 회귀나 다름없었습니다. 세자빈 간택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처녀들을 찾아 대령하는. 그러나 도대체 노홍철이 장가가는 문제가 국익과 무슨 상관이 있죠.

 

"이 여자 아니야! 이 여자!"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든 여자들이 노홍철과의 단독 대면도 아닌 1대 다수의 소개팅 대상 중 한 명이며 심지어 노홍철에게 '진상'되기 위해 시청자의 선택을 받는 서바이벌까지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너그럽게 받아들일지 또한 의문이었습니다. 물론 그녀들이 그걸 용인한다고 해도 방송을 보는 시청자가 불쾌함을 느꼈다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문제가 되는 셈이죠.

 

 

 

(23살) 딱 좋네. 딱 좋아. 아 진짜 너무 귀여워. (13살 차이면) 딱 적당한 것 같은데? 궁합도 안 볼 것 같은데? 어리고 예쁜 여자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차별적인 언행은 예삿일이었습니다. 드러내놓진 않았지만 은근함이 못지않게 불편했던 외모 비하와 평가들. "아빠! 어디가? 가 잘 되는 이유가 있네요. 일하는 분들만 모셨네." 발치에 서서 아빠! 어디가? 제작진의 얼굴을 흘깃 훑어보곤 여기에 노홍철의 그 까다로운 이상형을 부합할 여성은 없다는 듯 일만 하실 것 같은 분들이라는 미묘한 뉘앙스의 말로 퇴짜를 놓는 장면은 불쾌함의 극치였습니다.

 

 

 

26살 이상이 이상형이지만 연상은 ‘출산’도 생각해야 해서 꺼려진다는 노홍철의 지극히 사적인 생각이 공익 예능이라는 무한도전에서 표출된다는 것이 문제죠. 언젠가 노홍철의 고정 예능인 '나 혼자 산다'에서 그야말로 여성 상품화의 극치라고 생각되었던 "야! 여자 불러! 여자 세팅해!" 발언이 그대로 나왔던 곳이 바로 비뚤어진 여성관으로 물든 대한민국 브라운관의 현실입니다. 그 못지 않게 여성의 생식 문제마저 품평회하는 무례한 발언을 다름 아닌 무한도전에서 들어야만 한다는 사실이 서글프기 짝이 없었습니다.

 

 

 

혹자는 이상형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고도 말합니다. 하지만 그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는 말은 적어도 무한도전에는 통용될 수 없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무한도전이 여태껏 지향해왔던 모든 가치를 무너뜨리는 말이기도 합니다. 무한도전의 리더를 뽑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대중의 숫자가 무려 45만입니다. 이건 단순히 시청자라는 단어로 표현되지 않는 크기입니다. 이토록 큰 영향력을 가진 프로그램에서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니요.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무한도전 정도 되는 프로그램에서 지극히 외형적 가치에만 치중한 출연진의 사적인 감정을 일체의 비판적인 시선 없이 결혼의 절대 조건이자 나아가서는 여성의 유일한 가치처럼 묘사했다는 것은 경솔하기 짝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 방송이 문제가 될지 몰랐다면 또한 문제의식조차 느끼지 못할 만큼 썩어있는 무한도전의 여성관에 통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한도전은 이제껏 약자를 대신한 소통의 창구가 되어주었지만 남과 여의 문제에서는 결코 남자의 기득권을 놓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변진섭의 ‘희망사항’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아직 여자를 사귀어보지 못한 남자가 그가 원하는 이상형을 이래저래 제시하는. 청바지가 어울리는 여자가 좋고 밥을 많이 먹어도 배가 안 나오는 여자가 좋고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가 좋고.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라고. 노홍철의 이상형에 비하면 차라리 순수하다고 생각되는 이 노래를 만든 이는 여성인 ‘노영심’이었습니다.

 

 

 

기발하다가도 남자가 참 터무니없다고 생각되는 이 노래의 하이라이트는 뜻밖에도 마지막에 존재합니다. 노래가 끝나갈 때 다가와 부르는 여자의 일침. “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26세 이상. 철만 들었으면 22~23세도 괜찮은. 게다가 무조건 예쁜 여자. 게다가 키는 172~175cm의 착하기까지 해야 해!' 남자뿐만이 아닌 여성 시청자도 포용하는 무한도전이라면 까다로운 노홍철의 희망사항에 맞추기 위해 여자를 진상할 것이 아니라 노홍철 자신이 그 콧대 높은 이상형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남자임을 스스로 어필하고 발로 뛰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런 모습을 내보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게 바로 45만이 선택한 무한도전에 거는 시청자의 기대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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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나빠지는편 2014.05.27 11:17 신고

    지금까지 해왔던 무도에서 이런 모습을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여태까지, 전 무도 인원들은 그래도 좀 나름 순수하게 잘 논다고 생각했어요
    사회 문제에 관심도 가지고(태안 기름유출 당시 도서관 건립)
    유재석씨와 다른 멤버들도 나름 점잖은 편이다.. 라고 생각해왔었구요..
    근데 이번 편에 보니까, 정말 젊은여자 좋아라 하는 "흔하디 흔한 아저씨"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다른 프로그램에서 남녀 찾는거는 그 프로그램의 목적이니까, 그려려니 하고 지나갔지만..
    무도 만큼은 다를거라 기대해왔는데, 그거에 대한 배신감이 더 크네요
    노홍철씨 이상형이야 그럴수 있죠. 개개인의 이상형이 어찌 다 같나요. 그리고 말 그대로
    "이상형"인데요. 근데 멤버들이 대상을 물색하는 방법에서 참.. 경악스러울 정도로
    경박스러웠어요. 굳이 안해도 될 말들도 생각없이 말하고..

    • 2014.05.27 18:32 신고

      품절남 특집 할때도 그렇게 개지랄 발광좀 하지 그랬냐 ㅋㅋㅋ 그땐 니들이 남자들 점수매기고 평가해도 남자들은 가만히 있었는데? ㅋㅋㅋ 가만보면 여자가 존나게 속물적이고 이중적이지

  • 글잘보고갑니다 2014.05.27 12:28 신고

    주제에 합당하는 근거와 적절한 내용입니다.
    근데 이렇게까지 쉽게 사진까지 첨부해가며
    예를들어 잘 설명한 글인데도 불구하고
    글은 다 읽고 댓글을 다는건지
    예능인데 그냥 웃으면서봤다면서
    원래 짝짓는 프로그램들에서 여자들도 따지네 어쩌구...
    하는사람들 진짜 답답해서 ;;
    무도가 언제부터 짝짓기 프로그램이었답니까?
    그리고 이게 짝을 짓는겁니까?
    일방적으로 노홍철이 맘에드는 여자 선택하게끔
    진행되는 내용 아니던가요?
    단순히 짝을 짓는 소개팅이었다해도
    소개팅에서 남자1에 여자5~6명 이런거 봤습니까?
    짝을 지으려면 기본적으로 수는 맞춰야죠
    노홍철1:여자多 ?????
    도대체 노홍철이 뭔데 20대의 어리고 이쁘고 능력있는 여자들이
    배나온 36세 아저씨를 위해서 소개팅을 하면서
    선택되어야 합니까? 이런 몇몇 댓글들을 보면
    확실히 우리나라는 여전히 남자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군요.
    이런것들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되는사람이 많은거보면요.
    만약 30대 중후반의 유명 여자연예인이
    자기보다 10살 어리면서 전문직에 잘생기고 180cm 이상의 남자를
    찾는다면 그 연예인 상상초월할 정도로 욕먹고 방송못나올듯!
    남자들 관점에서만 생각하고 느낀다는게 정말 무섭네요.

    • 도탁스 2014.06.01 01:03 신고

      노홍철이 뭐 대단한 분이라도 되서 주점에서 여자고르듯이 초이스한것처럼 말하시네요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노홍철과 사귀면 어떠냐고 물었을때 여자분들이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별로라는 식의 답을 해서 그게 조금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무슨 여자들 한트럭 데리고 와서는 노홍철이 선택을 했다는투로 댓글을 달아놨네요 뭘보고 무섭다는 건지.... 뭐가 무서운가요? 무한도전에서 이상형 두번 찾으면 무서워서 tv도 못켜실듯

  • 무도도 무도지만. 2014.05.27 13:21 신고

    이런 논란이 이야기 되는 과정에서
    "여자들은 잘생긴 남자 찾으면서 남자가 저런 이상형 찾는 게 뭐가 달라?"
    라는 글을 많이 봐서 더 상처가 깊어지네요.

    애초에 무도에 이 특집이 논란이 된건
    "예쁜 여자만 찾는다." 가 아닌
    "과도한 외모 지상 주의"를 강요하는 것 같은 특집에 화가 난 건데 말이죠.

    거기다가 아는 지인이 아닌 불특정 다수 일반인을 상대로 한 것이 더없이 화납니다.
    지나가는 행인들 붙잡으며 "노홍철 씨 어때요?" 라니.... 뭔 즉석 만남인지...
    그것도 미성년자 시청자들도 많은 프로에서.

    일명 짝짓기 프로그램도, 남자가 웃통 벗고 춤추는 걸 보는 것도 질색팔색하는 제게
    무도는 정말 9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에 쌓아올린 정마저
    반토막 시킬 특집을 내보낸 것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무도도 무도지만. 2014.05.27 13:18 신고

      거기다 "키 180이하는 루저"발언 논란이 있던 여성분.
      그 분 이야기는 이 이야기와 안 맞는 것 같아 끌고 오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성분이 욕 먹을 짓 한 건 사실이나

      그 일이 그 때 당시만에 헤프닝이 아니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그 분 근황 알아보고,
      일자리도 못 알아보게 한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이게 왕따나 이지메랑 다를 게 뭐냐?" 란 생각 들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는 한 편에서,
      물론 "무한도전"이라는 네이밍 후광도 있지만,
      노홍철 씨에게는 그런 잣대 자체를 들이미는 걸
      코웃음 치는 몇몇 남자분들에게는 정말 치가 떨립니다.
      (다행히 "남자로서 봐도 이런 논란은 당연한 거다."란 말도 많이보아서 나름 삭히고는 있지만.)

      무한도전마저 그런 잣대가 있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모든 남자들이 저런 기형적인 가치관을 갖는 것도 아니겠죠.
      하지만 창피한 줄도 모르고 당당하게 그런 잣대를 내보이는 몇몇 남자분들에게는 정말 어이가 털리더군요.

  • 지나가는행인 2014.05.27 14:18 신고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일부에서는 성상품화라고까지 하는데 그렇게 극단적으로 말해야할까요?

  • 상상 2014.05.27 16:36 신고

    닥터콜님 말씀이 맞습니다. 무한도전은 가장 자발적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만큼, 실수를 해도 쉽사리 용서되다버릇하니까 이런 대형사고를 치는 것 같네요. 김태호 피디, 오냐오냐하니까 결국 선을 넘고 꼴마초적 근성을 유감없이 보여주더군요. 부디 뭔짓을 해도 감싸는 극성맞은 팬들의 말 대신, 닥터콜님처럼 합리적인 분의 말씀에 귀기울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사팔팔오 2014.05.27 17:41 신고

    웃자고 한 방송에 열폭;;;
    남자도 똑같음
    윗 댓글 보면 짝짓기 프로그램(대충 짝 같은 프로그램 말하는듯)보면 걍 방송이구나~ 하고 넘기면 될 것을

    아 근데 글 작성자도 똑같은 놈이네

  •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겠죠. 사실 이번 논란에서 저는 여자는...남자는...하며 성차별적이다라는 발언에는 공감이 잘 안 됩니다. 나이 차에 대한 멤버들의 인식에 '헐'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재미도, 분노도 느끼지 않았던 에피소드였어요. 그저 아, 참 보통 사람들이랑 다르지 않구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소개팅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묻는게 나이/직업/외모/성격 아닌가요? 일부 멤버들 장면에서는 앞의 세개가 중점이 될 때도 있었지만, 다들 여성분들의 의사도 물었고 주변 친구들에게 좋은 분이냐고도 했고 게다가 남자친구 없다고 소개팅 시켜달라는 여성분들도 상대가 노홍철씨라는 걸 알고는 싫다고 한 분들도 상당했죠. 일부 장면이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런 것까지 내가 봐야하냐라는 마음으로 따진다면 무한도전은 물론이고 몇몇 프로그램의 존재 이유까지 따져야 하지 않을까요? 어쩌면 무한도전이라서 이번 특집이 다른 소개팅 프로그램보다 덜 욕을 먹는 만큼 또한 무한도전이기에 더 실망감이 컸을 수도 있지 않나..라고 생각되네요.

  • 며칠을 꼼꼼히 읽고 느낀바를 적는다는게
    좀 힘들군요 말씀하신거 이해하구요 비판하신거 그렇게 보인다는것도 알것 같습니다
    솔직히 10년이상된 개콘을 예를 들면
    보통의 기준으로 살짝 아래인 개그맨 개그우먼들이 외모 소재로 개그를 하고 있습니다
    그걸보고 웃는 사람들 많습니다
    근데 무도는 그러면 안된다는 이중적 잣대는
    좀 거슬리네요 그리고 이번 에피 마무리된게
    아닙니다 다 보시구 판단해도 되지 않을까십네요 홍철의 공약이 현실로 다가오니 어떤가요? 전 제작진이 그걸 보여주는것 같은데요...
    예능을 넘 심각하게 본다라는 반응이 무신경하다구요? 정말 현실을 모르시는건가요?
    면접에 외모때문에 떨어지는거 다반사입니다 입사해도 알게 모르게 차별 받구요
    저 33에 아이 낳을때 의사가 노산이라 대놓고 말하더군요 더불어 뱃속의 애가 다운증후군 일지도 모른다며 검사 받아보자고도 했습니다 정말 장애아 라면 낙태라도 하라는건지.. 무도 멤버들 그동안 가식적이 였다고
    말하시는 분들.. 님들 멤버들 사적으로 아십니까? 그들의 프로그램 안에서의 모습으로
    개인을 판단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그사람들 일면식도 없고 개인적으로 얘기나눈적도 없으면서 자신들이 보고싶어하는 면을 보고 다른 모습을 보니 당황하셨나봐요?
    길에서 뚱뚱하고 얼굴이 별로인 남자가
    글래머에 예쁜 여자랑 걸어가면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뚱뚱한 남자 여자가 커플이면 또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정말 다들 도덕 군자처럼 말씀하시네요
    제 표현 거슬렸다면 죄송하구요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 외모만 보고 좋아하는거 아닙니다 그들의 본분인 연기를 잘해서 좋아하구요 유재석씨 잘생긴거 아니지만 그의
    뛰어난 mc 능력땜에 좋아하는 겁니다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거 만나보면 다 아는 기본적인거 아닐까요?설마 홍철이 단순히 외모만으로 혹하는 사람아니지 않을까요?
    만약 정말 그렇다면 안목이 딱 그 수준인 사람인거죠 암튼 전 이번주 방송보구 판단 할렵니다 저번주 방송은 홍철 공약의 한 단면이
    낱낱이 드러난 그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 ㅋㅋㅋㅋㅋ180이하는 루저발언에 개거품 물고 덤벼들었던 애들이 참 관대하네 이번엔 ㅋㅋㅋㅋ

  • 안녕하세요.

    "[엑스맨] 시리즈는 이러한 질문은 제기한다. 이 세상에서 나는 혼자인가, 나는 왜 이렇게 사람들과 다른가, 이 세상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이런 질문은 시간을 초월한, 특히 청소년들에겐 보편적인 질문이다. 우린 모두 때론 자신들이 돌연변이라고 여기니까."

    -'브라이언 싱어'가 엑스맨을 감독한 이유"

    찰스 자비에르와 매그니토에게는 남성 우월감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 중에 '브라이언 싱어'가 성 소수자로서의 마이너리티의 감성과 공감이 살아 있다는 점이 아니가라는 생각이 들었요..

    -브라이언 싱어와 김태호 PD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었요.
    '브라이언 싱어'는 진짜 마이너리티(성 소수자)이지만,김태호 PD는
    아니죠.
    ('브라이언 싱어'의 흥행에 실패한 영화들을 보면는 남성과 여성의 로맨스가 필요한 영화는 실패를 해요.남성과 여성의 성적 긴장감이 없어서 밋밋해요. 반면 남성과 남성의 대립 장면에서는 묘한 성적 긴장감이 있었요...)
    '브라이언 싱어'의 찰스 자비에르와 매그니토에게는 위기의 순간에 '연대'하여 난관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었요.
    반면 김태호 PD'와 '무도'는 '연대'보다는 남성의 최고 가치인 '의리'를 강조하여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여성은 타자 (他者)로 생각하게 되죠. 나중에 위기를 극복하면는 여성은 자연적으로 따라 온다는.. '의리'는 남성의 상징물이죠...

    지금 '김태호PD'와 '무도'는 '연대'보다는 '의리'라는 강한 남성성이 중요하게 작동하고 있었요.

    그래서 닥터 콜님과 같은 비판도 하고 개선를 요구하여 '김태호PD'와 '무도 멤버'에게 '연대'의 중요성를 깨달게 할 필요가 있었요.

    저는 남성이지만,특이한 성과 이름-진순정(형은 순호라는 남성적인 이름)과 오직 왼손으로 37년을 살아 오면서,
    왼손잡이의 편견과 차별- 학교에서는 전학생들 중에 유일한 왼손잡이 로 남자 선생님의 차별
    (왼손으로 쓰다고 화를 내고,일명 사랑의 회초리도 경험하고..)
    군대에서 총을 포함한 무기들이 오른손 잡이용만 있고,
    사회에서는 모든 기계들이 오른손 잡이용만 있고...

    그래서 제가 뭘 하려면 항상 불안한 표정과 편견으로 저를 보고 있어서,스트레스를 항상 받고 있었요...

    그런 제가 위안을 받는 것은 독서... 많은 위안과 용기를 받아요..

    특히 시몬 드 보부아르의 '제2의 성'과 미와 교코(진중권 번역)의'성의미학'을 보면서,제가 받은 편견의 근원을 자각해죠.

    "보부아르는 여성이 그동안 '제2의 성'으로 살아왔다고 주장하면서 '제2의 성'을 '타자'2)로 재규정한다. 그녀는 세상과 인식의 주체는 남성이고 여성은 주체인 남성의 대상으로만 존재하는 타자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실존의 도식에서 여성의 위치는 타자이다. 타자란, "내가 내 스스로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모든 부정적인 자질을 갖는다. 가부장적 문화 속에서 남성이나 남성다움은 규범으로 세워지고 여성이나 여성다움은 부정적인 것, 비규범적인 것, 즉 타자로 간주된다. 여성은 남성과의 관련 하에서만 존재하는 우연한 존재, 비본질적인 존재이다. 남성은 주관이고 절대적인 존재인 반면 여성은 의존적인 타자인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2의 성 [Le Deuxième Sexe] - 여성이라는 타자 (서양의 고전을 읽는다, 2006.5.22, 휴머니스트)

    이런 자각 후 타인에 대한 편견과 사회적 따돌림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그런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을 항상 기울리고 동감하고 있었요..

    제가 느낀 김태호PD와 유재석 및 멤버들은 보부와르가 말한 여성를 '타자'로 보고 있는 전형적인 남성의 시각을 보여 주고 있다는 점이고, 또한 여성을 '타자'로 보고 있다는 점도 깨달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성의 루저 발언은 남성이 여성을 보는 시각(즉-타자)이 전이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었요(아버지는 남성이죠)

    끝으로 닥터 콜님이 느낀 감정을 전부 알 수 없지만, 닥터 콜님이 느낀 감정에는 공감합니다.





  • SM 2014.06.02 16:04 신고

    잘 봤습니다. 다만 거슬리는 부분만 집도록 하겠습니다.

    1. 26세 이상. 2. 예쁘고 3. 172~175cm의 큰 키. 4. 착하고
    1) 예쁜 미모는 유재석의 발언임. 노홍철이 설령 예쁜 여자를 원한다고 해도 예쁜 여자라고 해당 편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음.
    2) 어린 여대생의 미모를 품평했던 증거가 없음. 병원에서 "아 예쁘네."라고 박명수가 언급했던 부분이 문제라면 노홍철보고 "못 생겼어요."라고 유재석한테 말한 여대생은 왜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음? 숱한 여자들이 해당 편에서 노홍철보고 못 생겼다고 했음. 그건 연예인이니까 감수해야 함?
    이미 외모는 첫인상에서 빠지지 못하는 부분임. 만남을 주선하는데 외모 이외에 속마음을 어찌 볼거임?
    여자들이 노홍철보고 못 생겨졌다고 외모 비하는 외모적 발언, 성적 비하 등으로 몰고 가면 어떤 반응일런지...
    3) 노홍철이 임금임? 왜 진상을 함? 스스로 여자를 진상하는 상품이라고 하급화하고 싶은 모양? 명함을 받은 여자는 선택을 하는 것이었음. 절대 간택이 될수 없음.
    4) "몇 살이예요? 남자친구 있어요?"를 물어보는 것이 잘못된거임? 그럼 뭘 물어봐야 함? 남자친구 있으면 아예 물어볼 필요가 없으니까 방송시간 상 핵심 질문만 던진건데....
    5) 세자빈 간택은 왕이나 그런 것이고... 노홍철 만날거면 연락달라고 하지 않았음? 그건 여자 쪽의 선택임. 무슨 간택인가ㅡㅡ+
    6) 국익과 상관 없음. 왜 국익이 붙는지...

    PS. 생식능력은 그야 말로 자존 번식을 위한 능력입니다. 여자의 난자가 한정되어 있고, 그것 때문에 폐경기도 거치게 됩니다. 생리를 할 때부터 이미 숱한 고통과 힘듦을 경험하게 되는 여성의 놀라운 능력 중 하나가 생식기능입니다.
    이는 난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50대 전후가 될수록 임신의 확률은 줄어들게 됩니다. 결혼을 하면서 출산 역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노홍철 본인의 생각일 것입니다.
    그나저나 "36세 이상은 안되고"라는 발언이 있었나요? 몇번을 봐도 해당편에서는 이런 발언은 없었던 것 같은데... 해당편 초반 5분에 이상형에 대해 말할 때, "그 이상은 애를 가져야 하니까..."라고 생각하는 도중에 다시 박명수가 끼어 들어 뒤에 말이 이어지지 않은 것은 봤지만...

    PS. 작가의 의도는 알겠으나..... 스스로 여자를 상품화시키는 우매한 짓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앞으로 글 쓰실 때 도움되실 겁니다. 무한도전과 노홍철은 여자를 진상품으로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노홍철과 아는 사이도 아닌데 섣불리 말할수록 작가의 글수준이 드러납니다. 정확한 증거 없이 글 휘갈긴다고 고생하십니다.
    (몇몇 자극적인 단어 집어넣으니까 속은 풀리네요. 좋으시겠습니다. 자극적인 단어 열라 집어넣어서... 혹시나 제 댓글에 열 받으신다면 작가께서 작성하신 글이 딱 그 수준입니다.)

  • ㅛㅛ 2014.06.14 00:07 신고

    당연히 젊고 이쁜여자찾지..여자도 남자외모와 경제력따지고..

    남자가햇으니 문제삼지..여자가햇으면..그냥 넘어갈듯..이게 성차별이지..

  • 실명 2014.06.19 11:06 신고

    다 지난 얘기지만 지금에야 읽었습니다만...
    이 특집이 욕먹을만 했다는데에는 저도 동의 하지만, 분명 노홍철이 자신 보다 연상은 어떠냐는 정준하의 말에 몇살까지 가능한지 가늠해보는 뉘앙스였지, 자기랑 동갑이나 연상은 안된다는 뉘앙스가 아니었는데 노홍철 나이 부근의 연상은 '출산' 문제 때문에 아웃이라고 적어놓으셨네요. 이런 글을 읽고 논란이 더 가중될 수 있다는거 모르세요? 팩트만 적어놓으셔야죠. 언제 노홍철이 자기 나이대나 연상은 출산때문에 아웃이라고 말했습니까?

  • 꿀돼지 2015.08.09 06:22 신고

    꼴페미니즘 쩌네. 온통 대놓는건 여자권리 밖에 없고. 무한도전이 영향력이 커봐야 예능인데 뭔 개소리를 하는건지? 실제로 도덕적 잣대를 엄하게 들이대야하는 정치권이나 공인에게는 안들이대는걸 왜 고작해봐야 국민예능밖에 안되는 예능프로에 들이대는지? 글고 뭐 어디 여자진상이라느니 여성비하라느니. 기가막힌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현대 성상품화라 하면 여자 남자 구분이 없다. 미친년이 180 이하는 루저라는 말을 공중파에서 당당하게 뱉은 현실이 반영하지 않나? 연봉 얼마안되면 루저고. 남자연예인들 외모, 능력 비하는 일상이 됬는데 그나마 여자는 코미디언이나 싼 이미지 여자들 이외에는 다들 매너상 조심하는 분위기고. 그런데는 입 쳐닫고 있다가 갑자기 예능에 무슨 국무총리 청문회수준의 잣대를 들고 나와서는 ㅉㅉㅉ 미친여자들이 자신은 돌아보지 못하고 여성비하라면서 벌때마냥 일어났는데 솔직히 진짜 여성 비하하고 상품화 한거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들 들고 일어났겠지. 지들이 미팅 나갈때는 남자들 여자들 속으로 폭탄골라내기 바쁜 것들이 방송에서 예쁜사람 예쁘다고 했다고 지랄 지랄 하기는.

  • 보슬아치 오징어년들 열폭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간다 모솔씹김치들아

  • 이런애들이 2016.01.03 10:55 신고

    이제 메갈리안이 됐겠짘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6.01.04 15:20 신고

    이렇게 좋은 글에 보슬아치니 메갈리안 타령하고 있는 걸 보면 정말...한숨만 나오네요.
    확실히 무도의 저 회차는 젠더폭력에 무감각한 이들이 그렇게나 많다는 것을 증명하는 회차였음.

    • ㅉㅉ.. 2016.05.05 01:57 신고

      ...근데 진짜 웃긴건 심지어 방송 도중 박명수가 어떤여자한테 홍철이 어떄 이랬는데 나이차이가 많이나요 한건 ㅋㅋ 아무도 뭐라안하네 ㅋㅋㅋㅋㅋㅋ 이 순간 그냥 끝난거야 ㅋㅋ 지들이 듣기 싫은거 지들이 찔리는 말은 그냥 지들이 해석하고싶은데로 해석 다 하고 지들이 안듣고싶은건 별일 없었다는 듯이 그냥 넘기고 그래서 오크소리 듣고 김치소리 듣는거야 ... ㅉㅉ 불쌍하다... 혼자 잘 생각해봐... ㅉㅉ 맨날 피해만 받고있다고 생각하지말고 남들이 젠더폭력한다고 찡찡대지말고... 너가 열심히 살고 못생겨도 돈많으면 얼마나 많은 남자가 찾아올텐데.. 못생겼는데 공부도 못하고 능력도 안되는데 잘생긴 남자는 만나고싶고 그래서 드라마는 있는대로 다 보면서 눈은 높아져만가고 못생긴 남자는 꼴에 만나기도 싫고 ㅉㅉ.. 쓸데없는 생각키우지말고 마음을 좀 키워라

  • 좋은글 2016.01.11 09:46 신고

    에피소드를 직접 못 보았지만 젠더관련 부분은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해요. 무한도전만큼 공신력있는 곳에서도 여전히 드러나는 일반적인 성차별적인 언사들이나 폭력적인 행동들이 있다면 당연히 논의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사회가 용납하고 화면에서 서스럼없이 보여진다고 해서 차별적인 행위들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니깐요.

  • ㄷㄷㅂㅁ 2016.03.01 23:26 신고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품절남 특집은 좋다고 빨았지

  • 흠.. 2016.05.05 01:32 신고

    자기 의견을 잘 표현 했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쓰지는 못한것같네요
    C+ 드리겠습니다

    무한도전 다른 회차에 한 품절남 특집같은 경우를 보면.. 별일 없는것 같아보이겠죠?
    .. 그게 역차별이라는 겁니다
    여자가 차별 당하는것 같은 상황은 무조건적으로 성차별, 젠더폭력 등등 말을 써대지만..
    여자가 남자 따지는건 당연히 남자는 능력과 매너를 겸비하는 센스남이어야 하니까... 라는 편견을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당연해지는거죠.
    그래서 안되는겁니다.. 물건취급 받고싶지않으면 물건처럼 행동하지마세요
    사람처럼 앞뒤 따져서 상황을 보고 얘기를 해야 사람 취급받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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